상대습도와 이슬점 온도(노점온도, dew point), 이슬점 온도계산 및 포화수증기량표 |
---|
상대습도(relative humidity) 현재 포함한 수증기량과 공기가 최대로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(포화수증기량)의 비를 퍼센트(%)로 나타낸다. 상대습도 산출 상대습도는 주어진 온도의 포화 수증기량에 대한 실제 수증기량의 비 또는 포화수증기압에 대한 실제 수증기압의 비를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. 일상생활에서 공기의 건습정도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습도가 바로 상대습도이다. 수증기압은 대기 중에 포함된 수증기의 압력을 말한다. 특히 포화수증기압은 주어진 온도에서 수증기를 최대로 포함했을 때의 수증기압이다. 현재의 수증기압과 포화 수증기압을 알면 상대습도를 구할 수 있다. 상대습도 = ( 현재 수증기압 / 포화수증기압 ) * 100 이슬점(결로점) 이슬점은 대기 속의 수증기가 포화되어 그 수증기의 일부가 물로 응결할 때의 온도를 뜻한다. 대기 중에는 기체상태의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는데, 대기가 함유할 수 있는 최대의 수증기량을 포화수증기량이라고 한다 예제) 실내의 온도가 25℃ 며 상대습도가 55%라면 25℃의 포화수증기를 알아야 합니다. 25℃에서 공기의 포화수증기량 = 23.1g/m3(아래 표 참고) 그러면 실제공기의 수증기량은 상대습도가 55% 이므로 수증기량 = 23.038g/m3 * 0.55 = 12.7g/m3 즉 지금 실내의 공기는 12.7g/m3 의 수증기를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. 포화수증기량이 12.7g/m3일때 온도는 약 15℃부근(아래 표에서 찾음)이 됩니다. 그러므로 유리컵 속의 물의 온도가 15℃ 이하가 되면 컵 표면에 물방울이 맺힐겁니다. 이때의 온도 15℃가 바로 이슬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. 이슬점이 항상 같은 것이 아닙니다. 그래서 상대습도와 이슬점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겁니다. |